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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정의
원인
증상
진단/검사
치료/약물
합병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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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고지혈증이란 혈액 중에 지방질 성분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 상태를 의미하며, 동맥경화성 질환을 유발시킬 위험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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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원인

먼저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혈중 지질이 높은 경우 자녀들의 혈중 지질 또한 높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나이나 성별에 의해 혈중지질이 변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조금씩 증가하며, 폐경기 이후에는 남성보다 여성의 수치가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비만이거나,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갑상기능저하증, 신장질환 등의 동반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복용하는 약물 등에 따라 혈중 지질 농도가 달라져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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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혈액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라면 관련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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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약물

금식 후 채혈을 통해 검사를 진행하며, 이 때 적어도 10시간 이상의 금식을 요합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 공복 시 혈액 내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 LDL-콜레스테롤(저밀도 지단백) 수치를 측정합니다. 검사 결과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인 경우 고지혈증으로 진단하며, 중성지방 수치가 400mg/dL를 넘는 경우 직접 LDL콜레스테롤을 측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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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약물

치료 고지혈증 치료의 기본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생활습관 개선이 효과가 없거나 처음부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고위험군이나 심뇌혈관질환이 이미 있는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병행됩니다. 고지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매우 안전한 편으로, 오랜 기간 복용하더라도 내성이 생기거나 중독되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부작용은 대부분 약을 먹기 시작한 초기에 나타나기 때문에 약물 치료 초기에는 간기능검사를 비롯한 몇 가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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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합병증

고지혈증이 지속되면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 혈관 내경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됩니다. 이 경우 가장 큰 문제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가 매우 높은 경우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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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예방

유전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은 적절한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를 자제하고,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을 줄이는 건강한 식습관이 필요합니다. 불포화지방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상과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무리한 운동보다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운동의 강도와 빈도를 정하는 것을 추천하며, 운동 전후로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흡연은 혈관에 좋지 않기 때문에 흡연자에게는 금연이, 비흡연자에게는 간접흡연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나만의닥터는 특정 약품 추천 및 권유를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습니다.
  • 콘텐츠의 내용은 의사 및 간호사의 의학적 지식을 자문 받아 활용했습니다.
  • 그 외 출처 : 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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