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원인이 되는 항원을 피하는 회피요법, 항히스타민제, 국소 스테로이드, 항류코트린제, 항콜린 스프레이 등의 약물요법, 면역요법으로 치료합니다. 만성 비후성 비염의 경우 내과적인 치료로 국소 분무형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비갑골의 비후로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외부 자극 요인에 의한 비강 점막의 과민반응으로 일어나는 혈관운동성 비염의 경우 주로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항콜린제 스프레이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