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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정의
원인
증상
진단/검사
치료/약물
합병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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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로, 두피의 성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머리숱이 적어지거나, 부분적으로 많이 빠져 대머리가 되는 것입니다. 탈모로 인하여 야기되는 상태를 탈모증이라 하는데, 탈모는 모낭이 파괴되어 모발이 재생되지 않는 탈모(흉터가 형성되는 탈모)와 모낭이 유지되어 증상 부위가 사라진 후에 모발이 재생되는 탈모(흉터가 형성되지 않는 탈모)로 나눌 수 있습니다. 탈모증에는 빈도가 가장 높은 원형탈모증, 안드로겐탈모증(여성형 탈모증, 남성형 탈모증)이 있습니다. 두 종류 모두 흉터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성모는 빠질 경우 미용적인 역할이 큰 것 외에도 자외선 차단, 머리 보호 등의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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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원인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 남성형탈모증의 원인으로 유전적 원인과 남성호르몬(안드로겐)을 주요 원인으로 뽑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모발 생성 장애, 내인성 요인에 의한 모발의 절단, 흐트러지는 모발, 모발주기의 이상과 같은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원형 탈모증의 병인은 불확실하지만 자가면역질환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휴지기 탈모증은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탈모로 모발의 일부가 생장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이행하여 탈락되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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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증상

주로 머리에서 발생하며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머리카락이 모두 빠지거나 드물게 수염, 눈썹이나 속눈썹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안드로겐탈모증은 두정부에서 점차 머리 전체로 진행합니다. 남자의 경우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며 M자 모양으로 이마 넓어지며 머리 정수리 부위에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됩니다. 여자의 경우 모발선이 유지되며 머리 중심부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숱이 적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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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약물

탈모증이 의심된다면 자가진단법을 해볼 수 있습니다. 모발 8~10개 정도를 손가락으로 잡고 가볍게 잡아당겼을 때, 정상 모발은 보통 1~2개만 빠지지만, 4개 이상 빠지는 경우는 탈모증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병원에가서 환자의 임상 양상과 병력 및 털이 빠진 부위에 대한 시진, 모발 당겨보기, 조직 검사, 털줄기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각각의 특징적인 임상 양상으로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증을 진단할 수 있으며 휴지기 탈모증은 탈모의 원인을 찾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영양 결핍증이나 내분비 질환 등 의심되는 원인 질환이 있을 때는 해당 질환을 찾아내기 위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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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약물

치료 탈모증은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게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드로겐탈모증의 치료에는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 피나스테라이드 등의 먹는 약, 모발 이식술 등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의 치료에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나 전신 스테로이드 제제, 면역 요법 등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경과 남성형 탈모의 경우 탈모의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탈모가 이른 나이에 시작된 경우는 심한 대머리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원형탈모증은 비교적 치료가 쉽지만 재발하는 경우가 있고, 전두탈모증이나 전신탈모증의 경우는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휴지기 탈모는 가역적인 질환으로 원인이 제거되면 6~12개월에 걸쳐 서서히 회복됩니다. 그러나 많은 환자들은 원인을 찾기 어려워 탈모와 모발 밀도의 감소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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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합병증

탈모의 합병증은 심리적 스트레스 입니다. 실제 많은 환자들이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며, 원형탈모증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병이 악화되면 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완전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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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

잦은 펌이나, 염색, 탈색,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과한 손질 등과 같은 두피나 머리카락에 강한 자극을 주며 머리카락을 손상하는 행위는 피해야합니다. 또한 과도한 다이어트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적절한 샴푸와 린스 후 깨끗한 물로 충분히 행구는 행위는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고, 담배는 두피로 공급되는 혈류 양을 줄일 뿐 아니라 담배연기 자체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간접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나만의닥터는 특정 약품 추천 및 권유를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습니다.
  • 콘텐츠의 내용은 의사 및 간호사의 의학적 지식을 자문 받아 활용했습니다.
  • 그 외 출처 : 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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