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발생하는 이유는 체온조절을 위함인데요. 땀샘에서 만들어진 땀은 땀관을 통해 배출되어 피부 표면으로 분비가 됩니다. 이 때 통로 역할의 땀관이나 땀관 구멍이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막히게 되면 땀샘에 염증이 생깁니다. 그 요인으로는 습열, 자외선, 반창고 등에 의한 자극이나 과한 비누의 사용, 세균감염 등의 외부 요인이 있으며, 많은 양의 땀이나 피지 생성 감소 등의 내부 요인이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땀샘의 밀도가 높으며 같은 표면적당 발한량이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땀띠가 더 잘 생긴다고 합니다.